2- 백제 미마지 기악 & 백제 미마지탈의 온택트(on+untact) 영상
2020.12.06
- 무용분야: 공주시의 차별적 지역 브랜드 공연 콘텐츠 구축 –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백제 미마지탈’공연기획
- 영상분야: 글로벌과 로컬을 연결한 지역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 백제 미마지탈 예술공연의 온택트(on+untact)활성화를 위한 영상제작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동영상을 매개로 하는 언택트(untact) 공연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백제의 문화와 미마지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하였습니다.
- 2018-2020 공주시 야간상설공연 <백제 미마지 탈이 온다>
- 2020년 9월 19일, 9월 30일 2회 공연
백제 미마지 기악은 백제 예술인들이 궁중에서 펼쳤던 화려한 연희로 樂, 歌, 舞 가 합쳐진 종합예술입니다. 역사기록에 따르면 612년 백제인 미마지(味摩之)가 불교 포교를 목적으로 기악을 일본에 전파하였으며, 일본의 기가쿠를 탄생시킨 1400년 전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습니다. ‘백제 미마지 탈이 온다’ 는 미마지가 전파한 탈을 스토리화하여 백제의 정신과 숨결을 공주의 브랜드 공연으로 재창출한 것입니다. 옛 선인들의 예술혼을 담아 탈의 인물에 오공, 오녀, 가루라, 곤륜 등을 등장시켜 넌버벌 뮤지컬 형식의 무용 창작극을 제작하였습니다.
등장인물
- 오녀– 천계의 여인으로 지상에서 운명적 사랑을 하는 인물
- 오공– 지상의 남자, 오녀와 사랑하는 인물
- 가루라(새) -신성의 동물, 천계와 지상을 수호하는 불사조
- 곤륜– 오공의 친구이자 오녀를 탐하는 자, 욕망의 권력자
- 취오종 무리 – 곤륜을 따르는 무리들(곤륜의 수하)
- 오공의 친구들 _ 오공의 벗들
장 구성
- 1장 _ 천상 속에 깨어난 천년의탈
- 2장 _ 지상에서의 사랑
- 3장 _ 분노한 곤륜과 오녀의절규
- 4장 _ 수호신이 된 오녀탈
- 5장 _ 미마지, 천년을 여는 평화의 제전
- 6장 _ 백제 미마지 탈춤 마당
1장_ 천상 속에 깨어난 천년의 탈
천년의 세월을 넘어 백제의 수호신(미마지 탈)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난다. 해상왕국 백제의 상징으로 부활을 알리는 천상의 미마지 탈들은 신비로운 축제를 펼친다. 그 중 호기심 많은 오녀(백제의 귀족 여인)는 수호신들의 눈을 피해 지상 세계로 내려옵니다.

2장_ 지상에서의 사랑
가루라(천상의 새)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온 오녀는 신기하고 새로운 즐거움에 빠져 든다. 우연히 지상의 오공과 곤륜의 사냥 모습을 발견한다. 오녀는 가루라를 사냥꾼들로부터 지키는데 이를 본 오공(백제의 귀족 남성)은 오녀의 미모에 빠져든다. 두 사람은 운명적 만남으로 사랑이 이루어지고 그 사랑을 질투하며 방해하는 곤륜은 오녀에게 흑심을 품습니다.

3장_ 분노한 곤륜과 오녀의 절규
오녀에 대한 욕망과 오공에 대한 질투에 빠진 곤륜은 오녀를 납치하여 구애를 하지만 오녀는 곤륜의 사랑을 거절한다. 곤륜에게 잡혀간 오녀는 절규하며 오공을 찾는다. 오공은 자신의 사랑을 구하고자 곤륜과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4장_ 수호신이 된 오녀탈
오녀를 구하고자 오공의 무리는 곤륜의 무리들을 쫓아가 격심한 결투를 벌인다. 이때 끌려온 오녀는 천계에서 쓰고 온 자신의 탈을 다시 찾아 쓰고 천계의 힘을 빌린다. 오녀는 천계의 여인으로 오공과의 재회를 맞이하며 두 연인은 사랑의 결실을 맺습니다.

5장_미마지, 천년을 여는 평화의 제전
백제의 수호신 미마지 탈들이 천년을 뛰어 넘어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되살아난다. 태평성대를 기리는 그 유려하고 아름다운 백제의 문화를 화려하게 꽃피우는 순간입니다.

6장_백제 미마지 탈 춤 마당
다 함께 즐기는 대동 놀이마당, 백제 미마지 탈들이 하늘과 땅이 하나 되듯, 흥겹고 역동적인 대 화합의 축제가 벌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