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ART FURNITURE

Street Art Furniture 2020

2020.12.04

Street Art Furniture 2020 1등 선발된 작품은 박선민, 이채영 학생이 디자인한 벤치로, 본인만의 세계 속에서 목표와 꿈, 즉 ‘알’을 깨고 나와 자신들의 성공을 위한 발돋움을 하는 형상을 디자인한 재치있는 작품입니다. 작품은 ‘알’이라는 큰 틀을 ‘꿈’이라는 희망과 긍정의 이미지로 승화시켰습니다.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언젠가 작은 알을 깨고 나와 꿈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벤치의 알모양 조형물은 등받이나 스트레칭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슷한 형태를 응용해 더 많은 모습과 쓰임새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2등 선발된 작품은 곽수빈, 곽아롬 학생이 디자인한 벤치로, 서로가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거나 대화를 하지 않아도 서로가 함께 있음을 인지할 수 있는 ‘둥둥타’ 벤치입니다. 언택트 뉴노멀 시대의 편리한 단절을 추구함과 동시에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는 현대인의 모순된 감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벤치에 앉아 손이나 발로 벤치를 두드리면 타악기처럼 소리가 나기 때문에 말로 하는 대화가 아닌 각자의 리듬을 통해 서로 간접 소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등 선발된 작품은 이선화, 최혜림 학생이 디자인한 벤치로, 사람들이 한 장소에 자연스레 모일 수 있도록 하는 ‘모꼬지터’ 벤치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인 놀이터에서 영감을 얻은 형태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