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빛의 쉼터-대상지 분석
2022.12.11
1) 공주시
공주시는 금강이 관류하는 지역으로 충청 지방의 문화·교통·물산의 거점으로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전면적 10.5%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에 따라서 공주시는 예로부터 충청지역의 역사·문화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였습니다. 공주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손꼽는 곳은 송산리 1호분, 무령왕릉, 공산성, 마곡사, 신원사, 동학사, 갑사, 선화당 등이 있으며, 박물관으로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제민천
본 사업 대상지인 제민천은 공주시 금학동의 210전 번지선 수로를 기점으로 하여 봉황동과 중학동의 경계부를 거쳐 금강 합류점에 이르기까지 총 연장 4.21㎞의 천(川) 이며, 걸어서 약 20분(편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시가지를 흐르는 탓에 제민천 변에는 상가와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양 옆으로는 도로가 지나가며, 신설된 금성교 등을 포함하여 18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제민천교는 제민천을 잇는 17개의 다리 중 제민천의 이름을 그대로 본 딴 다리로, 1817년 제민천이 범람하여 다리가 소실되자 제민천교를 다시 세우고 이를 기록하는 비를 세운 것이 현재 공주시의 향토문화유적(기념물) 제20호인 제민천교 영세비(濟民川橋 永世碑)입니다.

3) 지역주민 설문조사
장소: 제민천 산성2교 일대
조사기간: 2022년 04월 01일~ 2022년 04월 04일(4일간)
조사내용: 성별, 연령대, 거주지, 제민천 방문 횟수 및 빈도, 이용목적, 머무는 시간, 보행 중 휴식시간, 휴식을 취할 때 필요한 조건 및 적정 인원, 제민천교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의견, 불만사항, 기대 효과 등
조사방법: 공주대학교 가구리빙디자인학과 4개 팀이 총 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행
– 2022. 04. 01.(금) 평일 낮 09:00~12:00, (김다은/최소림/박지은/조윤하)
– 2022. 04.01.(토) 주말 낮 09:00~12:00, (강민주/김수정/박은주/한하늘)
– 2022. 04. 02.(토) 주말 저녁 17:00~20:00, (장승태/이예찬/백주용)
– 2022. 04. 03.(월) 평일 저녁 16:00~19:00, (권보경/손예은/이지원/이지현)
4) 설문조사결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민천은 사람들이 1시간 이내로 머물며 산책의 통로로 많이 쓰이고 있었습니다. 제민천의 불편한 점으로는 환경(수질, 쓰레기)과 휴게시설 부족, 조명 부족 등이 있었으며, 이를 뒷받침하듯 휴식을 취할 때 필요한 조건으로 빛(햇빛)과 조경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쉼터가 조성되었을 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을 기대하고 있음을 기반으로
5) 제민천교 ‘빛의 쉼터’
현재 제민천은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유소년층과 노년층의 사용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산책로에 쉴 수 있는 벤치 등의 공공시설물이 부족하고, 최근 들어 각종 행사 및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리 하부는 노후화 및 오염된 상태로 개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우리는 제민천을 공주시의 잠재된 자원으로 설정하고 공주대학교 가구리빙디자인학과와 지역민이 협심하여 지역민을 위한 쉼터(공공시설물)를 디자인, 개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사업대상지인 산성2교는 제민천을 대표하는 교량으로 제민천의 역사와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주시의 역사적 장소입니다. 사업 주제인 ‘빛의 쉼터’는 산성 2교는 다른 교량에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빛(光)을 주제로 아름다운 한적함을 빛 낼 쉼터공간을 의미합니다.
6) 디자인 대상지(산성2교) 세부현황


■교량의 폭: 10.0m ■하부구조 형식: 중력식 ■교량의 유효폭: 6.2m
■교량의 높이: 2.7m ■교량의 경간수: 2개 ■상부구조 형식: RC슬래브교
■교량의 길이: 19.6m ■최대 경간장: 10.0m












